본문 바로가기
복지정보

자산형성 지원사업,마음건강 바우처, 주거생활 맞춤형 서비스 총정리

by 환부불요 2022. 2. 28.
반응형

오늘은 2022년 올해부터 새롭게 변경되거나 시작되는 세 가지 복지 지원 제도를 소개해 드릴 겁니다. 기존에는 저소득층에게만 해당됐다가 올해 7월부터 기준 중 소득 100%까지 대상자가 크게 확대됩니다. 첫 번째는 자산 형성 지원사업이며, 두 번째로는 청년 마음 건강 바우처 사업이고, 마지막 세 번째는 생활, 주거, 취업, 의료 맞춤형 서비스입니다. 

2022년 새롭게 바뀌는 복지제도
2022년 새롭게 바뀌는 복지제도


첫 번째, 자산형성 지원사업(청년 내일 저축계좌 사업)

자격조건
  • 나이 : 만 15세부터 최대 만 39세까지의 청년 
    • 가구 내 청년수에 상관없이 모두 신청 가능
  • 소득기준
    • 중위소득 100%까지 (중위소득표 아래 참조)
    • 사업소득 : 600만 원 ~ 최대 2,400만 원 까지 
    • 재산기준 
      • 대도시 : 3억 5천 미만
      • 중소도시 : 2억 원 미만
      • 농어촌 : 1억 7천만 원 미만
  • 적용기간 : 2022년 7월부터 새롭게 개정된 규정 적용
  • 이자율 : 최저 100% ~ 최대 300%
  • 신청방법  
    • 온라인 : 복지로
    • 방문접수 : 관할구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중위소득 기준 100% 도표>

가구구성원 1인 2인 3인 4인 5인 6인
중위소득 100% 1,944,812원 3,260,085원 4,194,701원 5,121,080원 6,024,515원 6,907,004원

새로 바뀐 내용이라서 대상자가 되는데도 몰라서 신청 안 하는 청년들이 없어야 하기에 설명드립니다. 본인이 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최소 10만 원에서 30만 원까지 매월 추가로 지원해주는 방식입니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면 신청 가능합니다. 신청 당시 나이가 기초 차상위 계층은 만 15세에서 39세까지이고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 100% 이하는 만 19세에서 34세 청년이 해당됩니다.

기초 차상위 계층 가정의 청년은 1 대 3 비율로 정비 매칭 지원이 되기 때문에 본인이 10만 원을 저축하면 은행 이자에 추가해서 정부에서 30만 원을 지원해 주고 교외 청년은 1대 1 비율로 10만 원 저축 시 은행 이자와 함께 정부에서 10만 원이 지원됩니다. 심지어 청년 내일 저축은 가구 내 가입 가능한 청년의 수 제한이 없어 가구 내 청년이 3명이면 3명 모두 가입이 가능합니다.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시거나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청년 마음 건강 바우처 사업

소득 재산 기준 모두 없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월 24만 원 또는 28만 원의 심리 상담 서비스 본인 부담금은 10%만 내면 되고 자립 준비 청년은 전액 지원합니다. 10%도 안 내고 전액 무료로 하면 꼭 필요하지 않아도 너도 나도 무분별하게 신청하게 되니까 세금 낭비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마음 건강을 회복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고 싶으신 분이 최소한의 비용만 내고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좋은 제도입니다.

 

이런 분에게 추천드립니다.
  • 가족 관계 직장 학교 생활 심한 스트레스 같은 고민이 있으신 분
  • 혼자 끙끙 앓거나 친구들이랑 술 마시면서 해결책을 찾으시려는 분
  • 전문가의 직접적인 상담이 필요하신 분
진행과정

맞춤형 전문가와 1:1개인 상담으로 진행되며, 3개월 동안 주 1회 총 10회에 걸쳐서 전문 심리 상담 검사를 포함한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90분 동안 사전 사후 검사를 하고 개인에게 맞춤형으로 심리 정서적인 문제나 대인관계 스트레스, 의사소통 기술 등 1회당 50분의 심층 상담이 진행됩니다. 상담이 종료되고 고위험군의 경우에는 의료기관이나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해서 계속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방법
  • 방문신청 : 관할 주민등록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내방
  • 온라인 신청 : 복지로 홈페이지 (추후 서비스 예정)  

세 번째, 생활, 주거, 취업, 의료 맞춤형 서비스입니다. 

올해부터 전국의 평균은 자립 지원 전담기관에서 제공하는 맞춤형 지원과 월 30만 원씩 지급되는 자립 수당입니다. 
원래 가정에서 충분한 양육을 받기 어려운 아동들은 시설이나 위탁 가정에서 생활을 하고 나중에 성인이 되면 자립을 해야 합니다. 요즘 청년들은 대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취업을 하고 결혼까지 해서도 부모님 도움을 받기도 하는데 업무가  종료된 자립 준비 청년들은 성인이 되면 바로 독립해서 살아가야 합니다.


대학교를 가든 바로 사회생활을 시작하든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하는 데 많은 도움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이분들의 자립을 돕는 자립 지원 전담 기관을 전국 17개 시도에 확대 설치하고 보호 종료 후 5년 동안 전담 인력이 사후 관리 상담을 해주고 또 필요한 경우에는 생활 주거 진료 수업 등 전 분야에 걸친 맞춤형 사례 관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 만 18세 이후 보호 종료가 되면 월 30만 원씩 본인 명의 계좌로 자립 기간 동안 지급됩니다.  3년 동안만 지급됐었지만 작년 8월부터 보호 종료 후 5년으로 기간이 확대됐습니다. 혹시나 자립 준비 청년 여러분들 중에서 자립 수당 신청을 아안직 안 하셨다면 꼭 신청하셔서 복지혜택 받아가시길 바랍니다.

 

신청방법
  • 직접 내방 : 관할 주소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오늘은 청년층에 해당되는 복지 제도 세 가지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올해 상반기까지 각 시도에 순차적으로 개소한다고 합니다. 그러니 놓치지 마시고 신청하셔서 복지혜택 받아가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글이 유익하다면 주변 분들에게 공유해 주시고 다음 포스팅에 또 뵙겠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