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3월부터 바뀌거나 새로 생기는 정책 8가지 중 비상근 예비군 제도에 대하여 안내해드리겠습니다. 해당 제도는 대한민국의 인구감소로 인하여 현역이 점점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며, 요즘 세계적인 이슈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때문에 우리나라 군대도 정말 새로운 제도가 도입됩니다.
비상근 예비군 제도란?
현행 2박 3일의 동원훈련에 더해 일정 기간 동안 소집 및 훈련을 추가하는 제도입니다. 동원예비군이 수행하는 직책 중에서 중․소대장, 전투장비 운용 및 정비요원 등 주요 직책에 적용하는 것으로, 지원자를 선발하여 운용합니다.
비상근 예비군 제도 시행 사유?
저 출산 인구 문제로 인하여 현역 병력이 나날이 줄어들고 있어서 전시 시에 동원예비군의 중요도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현역을 제대했더라도 2박 3일 예비군 훈련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게 사실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추가적인 훈련일 수를 도입하여 국방력을 강화하는 정책으로 새롭게 개정된 제도가 바로 "비상근 예비군 제도"입니다.
비상근 예비군 제도를 신청해야 하는 이유?
대의명분
- 국방력을 강화하고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우크라이나와 같은 구 소련 시절 군사강국에서 군사 약체로 전락하지 않기 위한 대한민국 국방력 강화 정책의 일환
- 선발된 예비군 개인도 본인의 현재 직업과 병행하면서도 군 복무 시절 쌓은 능력을 국가에 다시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감이 크다는 점
개인 명분
- 훈련비가 지급됩니다.
- 훈련비 :
- 단기 근무 : 평일 : 10만 원 / 주말 15만 원
- 장기근무 : 평일/주말 모두 15만 원
- 동원 훈련 시 훈련비는 별도 추가 지급합니다.
비상근 예비군 제도 지원자 선발 및 모집인원
- 대상자 : 군 복무를 마친 병사 및 부사관 · 장교
- 복무기간 : 실제 군에서 생활하는 것이 아닌 사회생활을 하면서 훈련기간 동안만 참여
- 단기복무 : 최대 8년까지 복무 가능 (1년에 훈련 15일 가능)
- 장기복무 : 간부 출신 전역 시 계급의 정년에 해당하는 나이까지 복무 가능 (1년에 훈련 180일 가능)
- 모집인원 :
- 단기 복무자 : 3,700명
- 장기복무자 : 50명
- 장기복무 시범운용 대상 직위 : "중·소령급 참모, 정비·보급 부사관, 전차 정비병 등 50개입니다.
이 와 같이 군대를 제대했지만 군 생활이 적성에 맞아서 출퇴근하면서 돈도 벌고 현역에 비해 비교적 수월한 군사 업무를 하실 분들에게 좋은 제도인 것 같습니다. 국방부는 오는 24년까지 단기 비상근 예비군 약 4,500명 과 장기 비상근 예비군을 약 600명까지 증원시킬 계획이라고 합니다.
지원과 선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예비군 홈페이지와 육군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입니다.
요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을 보면서 국방력이 정말 다시 한번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는 시점입니다. 이럴 때 비상근 예비군 제도에 동참하여 국방력을 강화하고 대한민국의 안보를 지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도 끝가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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